본문 바로가기

재미

낯가림 심한 사람들 특징

낯가림 심한 사람들

 

1. 길 가다가 마주치면 왜인지 못 본 척하고 지나간다. 

- 악의는 없다.

 

'인사할까? 말까? 인사할까??? 말까??? x 500'

 

2. 먼저 말 걸면 대답을 잘해준다. 
- 어쩌면 먼저 말 걸어주길 기다리는지도 모른다.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 먼저 서슴없이 다가온다. 

 

"어제 뭐했어?"
"너 생각했어♥"


3. 말하기 전에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본다.

- 처음 만난 사람이나 안 친한 사람에게 괜히 말을 잘못했다가 관계가 틀어질까 봐 걱정한다. 

 

'그렇게 말해도 될까?? 이렇게 말할까??' 
두뇌 풀가동!


4. 신경 써주고 말 걸어주는 사람한테 마음이 약하다. 
-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 탓에 본인을 챙겨주는 사람에게 쉽게 감동한다. 

 

"뭐해 밍밍아, 가자"

"가욧!!!!!!!"

호다닥!!!


5. 해야 할 말도 못 해서 그냥 넘어가는 일이 많다.

- 집에 가서 침대에 누우면 하고 싶었던 말들이 머릿속에서 아주 잘 정리된다. 

 

'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...'


6. 친해진 사람에게만 본인의 진짜 모습을 보여준다. 
- 막상 친해지면 끼도 많고 웃음도 많아 원래 이런 애였나 싶다. 한 번 마음을 내준 사람에게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.

 

"사랑해, 얘들아"

 

 

출처 : 불명